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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바닥을 쳤을 때 매수 고점을 쳤을 때 매도한다면 어떤 투자자라도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식투자에 그런 마술은 없다고 말한다. 시장의 타이밍을 잡아내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때문에 그저 우량주를 사서 기다리면 언젠가 주가는 오른다는 매수 후 보유(Buy & Hold) 전략이나 내재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을 사서 보유하면 언젠가는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가치투자가 최선의 방법인 것처럼 회자된다. 문제는 이런 전략이 여유 자금이 충분치 않은 개미들에게는 배부른 소리나 마찬가지란 점이다. 삼성전자와 같은 우량주를 살만한 충분한 자금이 없을 뿐더러 IMF 위기를 통해 오늘의 우량주가 내일은 어떻게 몰락할지 모른다는 사실을 경험했다. 그렇다면 과연 개미들에게 시장을 이기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최고의 수익률을 올리는 방법을 개발해 1년만에 5000달러의 원금을 20만달러로 불린 윌리엄 오닐은 과감한 어조로 있다고 말한다. 오닐은 현재 기관투자가들에게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윌리엄 오닐+코와 투자전문 미디어인 인베스터스 비즈니스 데일리(IBD)를 경영하고 있다. 오닐은 Successful Investor, 성공하는 주식투자의 5단계 원칙(굿모닝북스 발간)이란 책을 통해 개미들이 실전에 당장 적용할 수 있는 돈 버는 주식투자의 비법을 밝혀 놓고 있다. 오닐이 이 책을 통해 주장하는 것은 간단하다. 주식시장은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생각하는지, 어떻게 느끼는지 전혀 개의치 않는다. 주식시장은 야수나 다름없다. 주식시장이 준수하는 유일한 규범은 수요와 공급의 원칙이다. 이 같은 현실을 직시하고 시장에 맞서는 것이 아니라 시장과 함께 움직이라.

1.추세전환 신호를 포착하라.
하락장에서는 4종목 중 3종목의 주가가 하락한다. 이런 장세에서 상승장과 똑 같은 방식으로 투자하는 것은 어리석다. 상승 국면이 어느 정도 진행된 뒤 2~4주 동안 매물 출회가 3~5일 정도 일어나면 하락세로 전환한다는 신호다. 매물 출회란 거래량이 전날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주가는 전날보다 하락하는 경우다. 반대로 상승세로 돌아서는 신호는 첫번째 랠리를 시도한지 4~7일 사이에 거래량이 갑자기 전날보다 큰 폭으로 늘면서 주요 지수가 눈에 띌 정도로 상승하는 경우다.

2. 매수단가보다 20~25% 상승하면 팔고 7~8% 이상 떨어지기 이전에 손절매하라.
주가가 떨어질 때 결코 원금 보전을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예를들어 A란 주식을 80달러에 샀는데 50달러로 떨어졌다고 가정해보자. 37.5%의 손실이 났다. 이 종목이 50달러에서 80달러로 올라서 원금이 보전되려면 60%가 올라야 한다. 60%씩 오르는 종목은 흔치 않다.

3. 최고 종목 선택의 기준 12가지를 알아라. 
그 기준에서는 주당순이익(EPS) 성장률과 기관투자가들의 관심을 매우 중시한다. 대신 장부 가치나 배당금, 주가수익비율(PER) 등은 무시하라. 강세장을 이끌었던 주도주 8 종목 가운데 오직 단 한 종목만이 다음 혹은 그 이후의 강세장에서 다시 주도주로 부상한다. PER은 그 기업의 변화에 대해 아무 것도 말해주지 못한다.

4. 주식은 펀더멘털이 좋은 상태에서 주가가 오를 때 팔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주가가 20~25% 올랐다면 차익 실현해야한다. 그러나 때론 더 오래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종목이 있다. 3년간 순이익 및 매출 성장률이 매우 뛰어나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매우 높고 기관 투자가의 튼튼한 매수세가 뒷받침되며 강력한 업종 그룹의 리더 종목이며 고점을 뚫고 지나간지 1주 또는 2~3주만에 거래량 증가를 수반하며 주가가 20% 상승했다면 이런 종목은 매수 시점으로부터 최소한 8주간 계속 보유한 뒤 차익 실현을 다시 고려해야 한다.

5. 포트폴리오 경영의 핵심은 분산 투자가 아니라 관리다.
너무 많은 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면 그 종목들을 잘 파악하기가 힘들며 결국 팔아야 할 때 종목을 교체해야할 때를 놓치게 된다. 자산 배분도 간단할수록 좋다. 주식과 현금 혹은 MMF로 단순화해야 언제 주식시장을 빠져나가고 언제 돌아올 것인지 재빨리 파악해 행동할 수 있다.




윌리엄오닐은 자신이 창시한 CANSLIM 모델에 의하여 1962년~1964년 사이에 26개월간 무려 2,000%이상의 수익을 얻을 것으로 유명하다. CANSLIM이란 급등주의 특징을 뜻하는 단어의 첫글자이다.

C(Crrent quarterly earnigs per shares : 현재 주당순이익)
높은 투자수익을 올린 주식은 최근 분기의 주당순이익이 작년 동기대비 70%이상 오른 것들로 요약된다. 따라서 매수 1원칙은 분기별 주당 순이익 증가율이 20~50%는 되야 한다는 것이다.

A(Annual earnings per shares : 연간 주당순이익)
시세 초기단계에서 연간 주당순이익의 과거 5년간 평균성장률이 24%에 달했다. 주당순이익이 매년 늘어나는 주식은 더욱 좋다는 이야기 이다.

N(Something New :  신제품, 경영, 높은 주가 등)
신제품, 서비스나 해당 산업의 새로운 물결, 신경영진을 일컫는다. 주가의 신고점 경신도 마찬가지이다.  큰 시세를 낸 종목의 95%가 이런 N요소를 가지고 있다.

S(Shares Outstanding : 발행주식수)
발생주식수가 적은 소형주, 혹은 자사주 보유가 많아 유통주식수가 적은 종목이 큰 시세를 낼 확률이 높다.

L(Leader or Laggard : 선발주, 후발주 여부)
상대적 주가강도를 통해 판단하는 것이다. 최근 1년간 주가상승률이 전체의 상위 20%이내에 들어야 주도주이다. 아니라면 피하는 것이 당연하다.

I(Institutional sponsorship : 기관투자가의 도움)
주식시장의 큰손인 기관투자가들의 선호주는 대개 주도주이다. 단 이들의 과보유종목은 물량이 쏟아질 우려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M(Market direction : 시장의 방향성)
강세장일 땐 동반상승, 약세장에선 무차별 하락이 대부분이다. 시장방향만 파악해도 절반은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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